일시 : 불기 2562년 6월 16일 10:00 ~ 12:00
강의 : 강영성 강사

 

오늘은 49기 기초불교영어강좌 9강이 열렸고 다음 주는 마지막 강의로 올해의 반을 지나온 셈이다.이번 주제는 Enlightment로 불교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한국불교 현실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의 눈을 가진 강영성 강사님이 토론식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부처님은 철저한 고행을 하시다가 극심한 고통과 죽음 직전의 순간에 수자타가 권하는 우유죽으로 기운을 차리시고 드디어 Enlightment을 얻고 고의 문제를 해결하기 방법으로 고행을 택한 그 당시 많은 수행자들의 고정 관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사고로 인도사회에서 적극적 지지를 받게 되었다.

강사님은 수강생들에게 질문을 던지신다. 당시 부처님이 얻으신 Enlightment는 무엇일까? 불교의 목적이 무엇인가? 여러 대답과 질문이 이어졌다. 부처님은 어떻게 해서 Enlightment를 얻게 되었으면 우리는 왜Enlightment를 얻기 못해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그래서 부처님 당시의 수행법이라 해서 위빠사나의 가르침이 요즘의 각광 받는 트랜드인 것 같다.이 명상은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제반 현상을 그때 그때 알아차리고 관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초기경전에 나타나는 사념처 수행을 한다고 한다.

강사님은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직시하지 못하고 미래나 과거에 집착하기 때문에 고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이유를 설명하신다. 또한 우리에게는 학자적인 불교 공부방법으로 접근하지 말기를 강조하며 실천을 강조하신다. 결국 탐/진/치를 끊기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로 귀결되는 것 같다.

그래서 정념(正念-Mindfullness)을 풀이하면서 지금(今) 우리의 마음(心)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신다. 탐/진/치로 인하여 우리의 마음은 지금 이 순간 있기가 힘들고 온갖 번뇌를 만들어 내고 있다.

어떤 사람의 과거와 미래의 운명도 현재의 마음을 보면 짐작할 수 있고 우리가 과거 수억 겁을 어떻게 살았는지 현재 이 몸과 마음속에 다 있다는데 이것이 화두가 아닌가 싶다.

무명 도 주 완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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