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
연등회는 팔관회와 더불어 신라 진흥왕대에 시작되어 고려 국가적 행사로 자리매김한 불교 법회입니다.
또한 1955년 처음 시작된 제등행진이 1996년 새롭게 단장되어 그 이후 문화축제로 발전되어 온 행사가 연등축제입니다.
현재는 국가무형 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연등축제가 되었습니다.
연등회는 팔관회와 더불어 신라 진흥왕대에 시작되어 고려 국가적 행사로 자리매김한 불교 법회입니다.
또한 1955년 처음 시작된 제등행진이 1996년 새롭게 단장되어 그 이후 문화축제로 발전되어 온 행사가 연등축제입니다.
현재는 국가무형 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연등축제가 되었습니다.
매년 부처님 오신 날 전 주 토요일 동국대학교에서 시작하여 조계사앞 우정국로까지 행진하는 행렬로 십만여 가지의 다채로운 등불들로 종로거리를 밝힙니다.
이 날을 위해 국제포교사회는 각국 대사와 대사관 직원, 그 가족, 그리고 국내에 거주하는 국제기구 및 외국기업 CEO등 외국인 관람객을 초청하여 탑골공원 앞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
우정국로에서 열리는 100여개의 다양한 문화체험 마당에서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연등 만들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외국인 연등만들기 행사는 연등축제의 2일째인 일요일에 우정국마당에서, 예약 신청한 외국인들이 참여하여 연꽃등을 만드는 행사입니다. 개인, 친구, 가족, 단체가 참석하여 정성스레 만든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시상도 하며 전통행사도 곁들이는 연등축제의 하나입니다.
연등 만들기를 통해 참석자에게 불교의 상징인 연꽃의 의미를 알게 하고 그 만드는 과정이 명상의 한 과정이 될 수 있음을 알아차리게 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매년 전 세계에서 200여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제포교사회는 연등회 주관의 글로벌서포터즈의 봉사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서포터즈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내‧외국인으로 영어소통이 가능한 20-30대 젊은이들이 연등축제기간에 세계적인 문화행사로서의 연등축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문화교류를 목적으로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3월말경 선발과정을 거쳐 연등축제와 부처님오신날 행사까지 활동을 하고 시청 앞 점등식을 시작으로 전통 등 전시회, 어울림마당, 연등행렬, 회향한마당, 전통문화마당, 연등놀이 등 연등축제의 전반적인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됩니다.